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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약회사 새로운 탈모약 개발?(콘서트 파마슈티컬스)

grow up 2022. 6. 2. 21:36

美 제약회사 새로운  탈모약 개발?(콘서트 파마슈티컬스)

안녕하세요 grow up 입니다. 

오늘은 최근 탈모인들에게 희망 같은 소식이 생겼다고 하여 간단하게

어떠한 약물인지 어떠한 임상결과가 나왔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제약회사들이 탈모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많은 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모두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괜찮은 임상시험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많은 제약회사들 중에서도 오늘은 콘서트 파마슈티컬스라는 미국의 제약사에서

개발 중인 신약인  CTP-543이라는 약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 회사들 마다 후보물질 신약의 이름이 다르기는 하나 치료의 맥락은

대부분 일치하기 때문에 물질의 이름을 기억하시기보다는 제약회사의

임상시험의 속도 또는 임상시험 결과를 눈여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콘서트 파마슈티컬스의 경우 

지난 6개월 동안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만 18~65세 사이의 탈모를 겪고 있는 환자 약 706명을 대상으로

참가들의 모발은 대부분 평균 16% 최대는 50% 이상 가진 참가자는 없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임상시험은 각각 3개의 집단으로 나눠서 진행하였습니다. 

1번째 집단은 약을 복용했습니다. 

2번째 집단은 매일 8mg 2회씩 투여하였습니다.

3번째 집단은 매일 12mg 2회씩 투여하였습니다. 

 

콘서트 파마슈티컬스에서 발표한 임상시험 결과사진

 

그중에서 2,3번째 집단에서 모발재생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약을 투여받은 3번째 집단의 경우 참가자의 약  41.5%

80% 모발재생률을 나타내었고  

2번째 집단의 경우 참가자의 약 30%모발재생률이 80% 나타났다고

콘서트 파마 슈티 컬스는 발표를 했습니다. 

 

 

콘서트 파마슈티컬스의 발표에 따른 면역체계에 이상을 느낀 면역세포들이

모낭을 공격하여 원형탈모의 주된 원인인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해서 모발이 

다시 자라나게끔 한다고 합니다. 면역 방응으로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JAK1, JAK2

를 억제함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원형탈모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M자 탈모에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아직까지는 미지수입니다. 

 

 

연구팀은 부작용을 호소하는 참가자는 약 5% 미만이여 

5% 중에서도 두통과 여드름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향후 517명의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한 뒤에 

미국 식 양처인 FDA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임상시험의 경우 굉장히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약이 시중에 판매되기는 어렵기는 합니다. 

하지만 많은 제약회사들이 탈모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투자하고 있고 

어느 정도 결과가 많이 좋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탈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희망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