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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탈모 치료제 계발?

grow up 2021. 10. 26. 20:18

화이자 탈모 치료제 개발?

 

현재 탈모치료제 시장이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는  2020년 약 8조 원 규모로 연평균 8% 성장을 해 

2028년에는 16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또한 약 930억 규모에서 18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처럼 현재 탈모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이유는 그만큼의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화이자뿐만 아니라 해외, 국내 할 것 없이 원형탈모 치료에 대한

임상 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탈모치료제 개발기업 현황 

 

1. *화이자(미국) : 임상 2b/3상   후보물질: 리틀 레시티 닙

 

2. *일라이 릴리(미국): 임상 3상(FDA 허가 신청 계획)   후보물질: 바리 시티 닙

 

3. 콘서트파마슈티컬스(미국) : 임상 2상   후보물질: CTP-543

 

국내 주요 탈모 치료제 개발기업 현황 

 

1. 종근당: 국내 임상 1상 후보물질: CDK-843

 

2. 올릭스: 22년 임상 진입   후보물질: OLX104 C

 

3. JW중외제약: 22년 임상 진입  후보물질: JW0061

 

4. 대웅제약: 호주 임상 1상 후보물질: IVL3001 

 

 

 

현재 새로운 제형을 통해 효과를 높인 탈모치료제 개발에 있어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가장 앞서가고 있는 기업으로는 릴리와 화이자입니다. 이 두 개의 기업은 면역과 염증을 조절해주는 효소

JAK를 억제하는 JAK 억제제를 활용해 탈모치료제를 개발하는 중입니다

현재 릴리라는 기업은 임상 3상을 올루미 언트 4mg을 1일 1회 복용한 임상을 통해 두피의 약 80% 부위에서 모발이 성장한 결과를 확보하였습니다. 

 

 

 

 

 

화이자는 릴리와 같은 JAK 억제제 리틀 레시티 닙을 원형탈모 평가 지수에서 임상 2b/3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현재 여성들도 사용할 수 있고 효과가 지속적으로 지속되는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릭스의 경우 저분자 화합물, 항체치료제를  RNA기술로 탈모치료제 OLX104C를 개발 중이고 생쥐의 임상을 통해

1회 투여 시 장기적인 효력이 유지되는 것을 화인 하였고 22년 임상 진입이 계획되어있습니다.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임상시험들은 부산대학교 병원과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새롭게 개발 중인 탈모치료제들은 아쉽지만

남성형 탈모에는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 우리가 모르는 사이 국내외에서 탈모치료제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복용 방법, 제형, 가격으로 나올 것이지만 어떤 방법으로 나와도

상관없지만 효과만 확실하다면 탈모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이나마 위안이라면 옛날 아버지 세대에는 탈모약이 상용화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 세대들에게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것 같습니다.ㅠㅠ

효과가 정말 좋고 가격 또한 탈모약 먹는 것보다 싸게 그리고 부작용이 적게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