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탈모 뉴스

무신고, 무면허 탈모전문 관리 적발 (탈모뉴스)

grow up 2021. 12. 29. 20:35

무신고, 무면허 탈모 전문 관리 적발 (탈모 뉴스)

 

 

안녕하세요 grow up 입니다.

 

오늘은 무신고, 무면허 두피 탈모 전문 업체들이

대거 적발되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본론에 앞서 저도 항상 느끼는 점인데 과대광고, 효과를 통해 수많은 탈모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득을 취하려는 업체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는 게 정말로 탈모인들은 한가닥 한가닥이

정말 소중한데 전혀 효과도 없는 시술들을 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현실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탈모 시술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이러한 일들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똑똑해지는 것이 정답이고 해결법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뉴스와 글들을 통해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업체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의 유무를 따지고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한 군데에서만 견적을 보는 것이 아닌

여러 업체에 방문하여 평균적인 견적을 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 사경)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무면허 불법 시술을

진행해 온 두피 탈모 전문 관리업소와 반영구 화장 시술 업소 등 9개 업소 

관계자 10명을 최근 28일 입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민 사경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두피 탈모 전문 관리업소 약 49개의 업체를 

두고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무면허로 두피 탈모관리를 해오던 

가맹점 브랜드 3개의 6개 업소를 적발하였습니다. 

 

 

두피관리뿐만 아니라 머리, 두피 손질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미용사 면허를

소지하고 관할 행정청에 미용업소 영업신고를 해야지만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최근 탈모의 인구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가맹점의 형태로 무신고, 무면허의 두피관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업체에게 피해를 본 고객들이 오면 두피를 확대 촬영하여 두피와 머리카락을

자세하게 보여준 뒤 고주파, 샴푸, 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회당 약 5~10만 원가량의 비용을 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방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들은 6개월 이상 관리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처럼 광고를 진행하여 100~400만 원 이상의 패키지를 판매한 것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들은 간판 없는 오피스텔을 이용하여 은밀하게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SNS를 통하여 예약을 받아왔고 선불금을 먼저 입금받은 후에만

장소를 공개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피부가 많이 뒤집혀서 피부관리 업체를 찾아갔는데

오늘 예약하면 30% 할인이 들어가는데 내일 오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그냥 나갔어야 했는데 워낙 피부가 많이 뒤집어져 있어  많은 비용을

주고 약 3개월간 진행을 하였으나 전혀 호전되는 모습이 없고 오히려

더 심해지게 되어 결국은 제가 직접 관리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비용이 무색할 정도로 훨씬 좋아졌습니다. 

 

 

 

정말 이 간절함이라는 마음을 억누르는 것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례들이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고

되도록이면 수백만 원의 패키지들이 있는 곳을 가신다면 

어느 정도 의심을 해보시고 피부과를 가시게 되더라도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