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

탈모의 잘못된 속설(3부)

grow up 2022. 1. 4. 19:15

탈모의 잘못된 속설(3부)

 

안녕하세요 grow up입니다. 

오늘의 주제를 여러 번 다루었지만 아직도 전해드려야 할

속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탈모에 대한 팩트보다는 그러겠지로 시작하여 

여러 탈모인들이 믿고 속설과 민간요법을 통해

치료와 예방을 예방하고자, 치료하고자 합니다.

 

 

그만큼 일리있는 속설들도 있지만 

전혀 효과가 없는 속설들 또한 여러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더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탈모에 대한 잘못된 속설 

 

 

1.  비만일 경우에 탈모가 올 확률이 높다? X 

 

많이들 오해하는 속설 중 하나가 뚱뚱하거나 비만일 경우에

탈모가 올 확률이 높다고들 생각하시고 계십니다. 

그 이유를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모발과 두피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머리 쪽으로 혈류량이 많아져야지만이 탈모가 올 확률이 

낮다고 생각해서 비만과 탈모일수록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탈모가 올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속설과는 전혀 다르게 비만과 탈모의 연관성을 명확하게

드러난 근거가 아직은 없습니다. 

다만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심한 탈모가 올 확률이 정상인 군에 

비하여 5배가량 높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비만이 지속되고 심해지면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 등으로 인해

탈모가 올 수 있는 확률들이 높기 때문에 

비만이 탈모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 오히려 비만으로 인한 질병들로 인해

탈모를 자극하고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가지기 위해서는 우선 신체가 건강해야지만이

좋은 두피와 모발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해주시면

탈모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유전적 탈모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X

 

 

 

탈모의 주요 원인 중 가장 큰 요인은 누가 뭐라 해도 유전입니다.

유전성 탈모 = 남성형 탈모 = 안드로겐성 탈모 로 불립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에는 사춘기 이후에 많은 양의 남성 호르몬 증가로 인해

두피와 모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남성호로몬의 분비량이 늘고

사람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유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일찍부터 탈모가 시작 될 수 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현재 저희는 탈모약이 널리 보급이 되어있고 

여러 종류의 약들을 검색해서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과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들이 탈모를 억제하는

데에 있어서 효과를 입증을 해내었고 많은 탈모인들이 탈모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탈모약의 원리는 남성호로몬에서 분비되는 5-알파 환원효소와 만나 결합되는 

과정을 억제시켜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유전성 탈모를 가지고 있더라도 조기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해주신다면 탈모를 예방을 할 수 있고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탈모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1. 자신의 탈모의 진행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치료한다. 

 

2.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여 꾸준한 운동을 통해 충분한 영양분들이

잘 전달 되도록 한다.

 

3. 탈모약 복용, 모발이식, 스트레스 관리  

 

 

 

 

오늘은 탈모에 대한 잘못된 속설 2가지 정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탈모가 오면 정말 속상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시간투자 밖에는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그렇다고 했으니깐 그렇겠지가 아니라 

한 번쯤 그 말에 의심을 해보시고 간단하게 검색만 해도 정답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모발을 위해서라면 조금 더 각별히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