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VS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VS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많은 탈모인들에게 있어서 탈모약은 기적 같은 존재입니다.
탈모의 진행을 막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대의학에서는 탈모약이 최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를 의심하시거나 진행이 되시고 있는 분들은
탈모약을 꼭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발이 후퇴한 자리에 머리가 날 확률은 정말 희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가 진행이 되기 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약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 계열(아보다트)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두 성분이 가져다 주는 효과 또한 차이는 있습니다.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은 1, 2형이 존재합니다.
DHT 1형의 경우 M 탈모를 말하는 것이고
DHT 2형의 경우 정수리 탈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프로페시아는 제2형에 효과를 보이고
아보다트는 1,2 형 두 가지 모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DHT 1형의 경우 탈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전문의의 판단하에 처방하는 약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탈모의 진행 상태가 더디거나 많이 진행이 되지 않았다면 피나 계열(프로페시아)
탈모의 진행 상태가 빠르고 많이 진행이 되어있는 상태면 두타계열(아보다트)
을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프로페시아는 미용적인 측면이 강한 탈모치료보다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프로스카를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하여 50살 이상의 남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에게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프로스카를 복용한 환자들 중 일부에서 탈모 개선 효과를 보이는
효과를 보고 전립선 비대증과 탈모 진행, 모발생장에 대해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피나스테라이드의 농도를 조절하면 탈모 치료가 가능해지는 기전이
밝혀져 안정성과 효능에 대해 임상 연구를 모두 마쳐 1997년에 이르러
피나스테라이드를 정식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약의 효과가 빠르게 올라갔다가 빠르게 내려가는 것이 특징)


아보다트 또한 GSK라는 제약회사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개발을 하였습니다.

 

 

 

 

GSK 제약회사 한국법인은 2006년 탈모 임상실험 실시, 2009년 세계 최초로 탈모약으로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GSK 제약회사에 따르면 해외 제약회사의 한국 지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신약 허가를 받아내려고 시도한 케이스는 GSK사가 처음이라
식약청에 허가를 받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탈모 치료약으로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아
현재 일본과 한국에서 탈모 치료제로 승인되어있습니다.


(두타스테리드 경우 약의 효과가 천천히 올라갔다가 천천히 내려가는 것이 특징)



두 성분의 부작용에서 차이점을 보입니다.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몸속에서 빨리 작용을 했다가 2~3일 후 몸에서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몸속에서 천천히 작용을 했다가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
까지도 몸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 피나스테리드처럼 약을 끊은 다음 바로 부작용이 사
사라지지 않고 몇 개월 지속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약을 복용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우선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약을 처방해주시면 꾸준히 복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히 두 성분의 효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복용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오래 복용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오래 복용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피약 참고하셔서 같은 성분에 저렴한 약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kgo852.tistory.com/11

오리지널 탈모약 과 카피약 어떤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