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생긴다?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생긴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올바르게 쓰게되면 전혀 문제가 되진 않지만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모자를 착용하게 되면 탈모에 좋지 않습니다. 

모자를 써야하는 경우가 정말 다양합니다. 

 

 

직업 특성상, 안전상, 외관상 등 다양한 이유로 모자를 쓰게 됩니다. 

쓸땐 쓰더라도 올바르게 사용해서

탈모가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예를 들어드리면 

야구선수들의 경우 어린나이 부터 꾸준히 모자를 착용하고 생활을 하게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더운날 모자를 벗고 있는 것 보다 

쓰고 있는 것이 더 이롭다고 생각되는 사례입니다. 

 

 

 

 

 

 

1. 자신에게 맞지 않는 모자를 썼을 경우

건강한 두피와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피의 혈약순환이 가장 중요합니다.  

머리는 체내혈류의 20%가 항상흐르고 있기 때문에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두상에 맞지 않는 모자를 쓰거나

너무 꽉 쪼아서 모자를 쓰게 된다면 

머리의 혈액순환을 막아서 두피와 모발에 좋지 못합니다. 

 

 

2. 모자를 썼을때의 장점 

 

두피는 다른부위의 비해서 자외선에 매우 취약한 피부입니다. 

여름같이 햇빛이 강할때는 자외선의 차단을 막기위해 모자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강한날 외부에서 활동을 하시는데 모자를 쓰지않고 장시간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이 되게되면 광노화 현상으로 인해서

탈모를 발생 또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광노화 현상: 피부는 두꺼워지고, 수분은 증발되어 건조해지거나 거칠어지며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상처치유가 지연되게 되는 현상 

 

 

 

 

 

3. 춥고 건조한 날씨에 모자를 쓰는 경우

 

겨울에 경우 날씨가 건조하고 춥기 때문에 두피의 온도도 같이 떨어집니다.

두피의 경우 온도가 떨어지면 두피건강에 좋지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온을 위해 모자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체크해야 할 부분 모자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탈모에 매우 좋지 못합니다. 

각종 노폐물들을 계속 같이 붙혀놓은 것과 같은 것이기에 틈틈히 세탁 후 

햇빚에 잘 말려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해드리면 여름같이 자외선이 강하고 뜨거운 날에는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쓰도록 하고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따뜻한 모자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오래쓰면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실내에서는 벗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어쩔 수 없이 모자를 장시간 쓰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쓰시고 틈틈히 벗어서 통풍을 시켜주시고

머리가 꽉 조이지 않게 사이즈를 한단계 업 해서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 아침에 머리를 감지 않고 모자를 쓰고 출근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빠지는 

갯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해서인지 

아침에 머리를 감고 저녁에 머리를 감으니깐 기름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저녁에만 머리를 감으니깐 오히려 기름기가 없어졌습니다.

 

 

 

다들 올바를 모자 착용법으로 건강한 두피 꼭 지키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