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

탈모를 일으킨다는 두피열 진실은?

grow up 2021. 10. 27. 23:43

탈모를 일으킨다는 두피열 진실은?

두피열의 경우 현대의학이 아닌 한의학적인 측면 그것도 소수의 한의원에서 광고를 하고

두피열이 있으면 탈모가 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아하게도 최근 수 십 년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현재 

탈모의 원인과 메커니즘이 밝혀져 있는 상태입니다. 

 

 

 

 

 

우선 무조건 적으로 두피열이라는 것이 탈모에 관여를 안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의 체온이 지속적으로 한곳에 일정 부위만을 통해 올라가지 못합니다. 

뇌에 있는 시상하부라는 곳에서 언제나 일정하게 열이 순환하게끔 조절을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온이 머리에만 열이 올라간다는 것은 몸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두피에만 열이 올라간다는 것은 조금 의아한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두피에 만약에 열이 가해지게 되다면 어떻게 될까?

 

 

표면의 체온이 올라가게 되어 피부가 붉게 보이는

현상들은 피하혈관이 확장되었다는 말입니다. 

더운 곳에 있거나 운동을 해서 두피가 붉으스름하게

바뀐 것은 피부 혈관의 확장됨에 따라 

피가 빨개지고 이러한 현상들은

표면 체온의 열이 올라감으로써 열을 밖으로 배출해나가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혈관이 확장되었다는 것은 해당 부위에 혈류 공급이 늘어나게 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혈관이 확장되면 두피와 모낭에 영양공급이 잘되기 때문에 탈모 방지 효과가 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탈모에는 혈류 공급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수 십 년간 탈모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그 원인은 남성형 탈모( 안드로겐 유전성 탈모)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남성호르몬에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 효소를 만나 합쳐지게 되면 

DHT(디 하이드 테스토스테론)로 바뀌게 되고 그다음에 DHT가 모낭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머리가 가늘어지게 되고 빠지게 되는 과정을 거쳐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두피열이 탈모를 일으킨다라는 결론은 아직은 명확한 증거와 검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두피열이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데에는 사람마다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서 찾아보시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두피열이 직접적인 탈모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증상이 다른 부분들이 많고

두피에 과한 자외선과 열로 인해서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또한 일리가 있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바라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두피에 과도한 자외선 같은 이유 등으로 인해 탈모의 

가속화가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현재 두피에 바르는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

그 밖에 많은 카피약들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인증을 받았고

많은 탈모인들이 이 약품들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 알로 탈모를 예방, 치료한다면 다른

치료방법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