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과 탈모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현재 대한민국의 백신 접종 완료 인구 비율이 70%까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현재 백신의 부작용으로 탈모가 생겼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백신과 탈모의 연관성은 연구결과로 나온 것이 없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 인구 중 탈모의 환자 수가 극히 일부이고 백신으로 인해서 탈모가
발생한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의 탈모 사례
많은 분들도 뉴스에서 접하셨을 겁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머리의 70~80%가량
빠진 여성이 머리카락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두피가 훤히 보이는 상태까지 진행되는
탈모가 왔습니다.
국내에서의 탈모
모더나 백신 접종 탈모 증상 사례
1. 53세 남성 A 씨는 2차 접종 이틀 후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 사례가 있었고
2. A 씨는 접종 2일 이후부터 발열과 함께 무기력증이 시작되면서부터
머리카락을 조금만 만져도 우수수 떨어지는 탈모 증세를 겪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는데 병원에서는 명백한 탈모 증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탈모 증상 사례
-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원형탈모가 생겼다는 여성의 경우
백신 1차 접종 후 원형 탈모가 생겨 피부과를 찾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2차 접종 이후 증상이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탈모 증상 사례
- 바이러스 벡터 계열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탈모 겪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7월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인가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인 A 씨는 1차 접종 이후 머리숱이 3분의 1 토막이 났다고 하소연하였다.
이 이외에도 다발성 탈모, 사행성 원형탈모, 전신, 전두 탈모, 등 증상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을 접종 한 뒤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의 수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과의 연관성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와 해외 어디에서도 탈모를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백식접종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떨어져 탈모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머리가 빠지는 것은 흔한 일이고
이러한 경우 대부분 머리가 다시 자라게 되고 더 많은 연구와 사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원형탈모의 경우 면역기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탈모와 연관성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접종률이 높기는 하지만 아직 맞기를 거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맞는 백신인 만큼 적절한 대안 또는 보상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방하기 위해 맞는 백신인데 탈모라는 큰 걱정거리를 준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습니다.
다들 부작용 없이 백신 맞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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