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서양인이 동양인 보다 빨리 머리가 빠지는 이유

grow up 2021. 10. 17. 13:46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빨리 머리가 빠지는 이유

서양인이 동양인에 비해 노화가 빠르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십니다. 

그중에서 서양인이 동양인에 비해 탈모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양인의 모발 특징으로는 모발 개수가 평균 10~12만 개,

얇은 모발이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양인의 모발 특징은 평균 7~8만 개, 굵은 모발이 낮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발의 갯수가 월등히 서양인이 많지만 탈모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춥고 습도가 낮은 건조한 기후

1. 모발이 쉽게 건조해지고 푸석거림

2. 잦은 정전기로 인한 모발 손상 

3. 추위로 인한 두피 모세혈관의 수축

 

 

 

* 육류, 밀가루 위주의 식습관

 

 

1. 복부비만,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2. 혈류량의 감소로 모발 영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함

   (반면 동양인의 경우 비교적 균형 잡힌 식습관)

 

 

* 12세에 2차성징 시작

1. 성호로몬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

2. 테스토스테론 증가에 따른 DHT 증가

  (DHT 란 모낭에 작용해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난 변환된 물질로 탈모의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령화 인구 증가

 

1. 아시아보다 빠른 고령화 증가

2. 노화로 인한 탈모 환자 인구 증가

3. 모발이 자라는 사이클인 모발주기가 대략 20회가량이 돌고 나면

   모발의 수명이 소진되어 더 이상 자라나지 못함 

   ( 모발은 주기적인 사이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성장기에 머물러서 돌지만

    탈모 환자 같은 경우 퇴행기 휴지기를 통해 모발의 수명이 소진됩니다.)

 

백인 남성 탈모 비율은 약 40% 동양 남성의 탈모비율은 25~30%입니다.

탈모 비율로 따져 보았을 때는 유럽이 가장 많고 다음 북중미 다음 아시아인입니다.

(저는 25~30% 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식습관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동양인의 같은 경우 평소 식습관을 보았을때 각종 채소, 야채를 곁들여 먹는 반면

서양인의 경우 쌀보다는 밀가루의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과 탈모가 오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최근 들어 한국도 많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들어오고 밀가루, 기름진 음식들이

많이 생기고 있고, 식습관이 점점 서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서구화는 물론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자극적이고 기름진 배달음식들을 

시켜 먹는 것은 비만으로 이어져질 수 있가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주셔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왜 맛있는 음식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걸까요?ㅠㅠ 

몸에 좋은 음식이 맛도 좋으면 정말 좋을 텐데.. 

 

 

 

아무튼 건강한 모발이 잘 자라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건강한

몸이 뒷받침이 되어줘야지만이 잘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만을 위해서가 아닌 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줄여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