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

탈모의 잘못된 속설(1부)

grow up 2021. 12. 8. 20:25

탈모의 잘못된 속설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여러 속설들이 있습니다.

근거가 있는 속설도 존재하는 반면 근거가 불명확한 속설 들고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조금 더 찾아보시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탈모를 예방하는 길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탈모가 생기는 원인이 가장 비중이 큽니다.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호로몬(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됨으로써

5-알파 환원효소와 만나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으로 전환되어 DHT가 

모낭세포를 공격하여 모발을 수축시키고 얇아지게 되어 머리가 점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과도한 자외선, 청결하지 못한 두피 상태, 과도한 피지 분비

등으로 인해 탈모를 가속화시키는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밖으로 정확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하시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탈모의 잘못된 속설

 

1. 파마, 염색, 모자 착용으로 탈모를 촉진시킨다?  XX

 - 앞서 파마, 염색, 모자 착용으로 인해 탈모를 촉진시킨다는 의문점을 소개해 드리 적이

   있습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데에 있어서는 내부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파마와 염색은 매일 하는 것이 아니고 시술을 1달~2달 정도 간격으로 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는 있으나 지속적으로 탈모를 가속화시키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염색이나 파마의 경우 모발에 손상을 입히고 머리 결을

   상하게 하여 시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탈모가 심한 환자들에

   경우에는 가급적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얇고,   탈모의 진행상태가 심각 상태이면 가급적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의 경우 특히나 여름철에는 오히려 모자를 쓰는 것이 더욱 탈모를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모자 또한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의 경우는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착용하고 모자를 꽉 쓰지 않는 것이 정확한 모자 착용법이 되겠습니다.

 

 

 

2. 여성은 남성처럼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XXXX

 -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머리는 남성들에게만 생기는 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속설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성이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여성형 탈모라고

   말합니다. 여성도 남성과 비슷하게 20대 중후반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수는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남성과 달리 여성은 이마라인이

   유지가 되고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얇아지고 적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크리스마스트리의 형태 또는 도넛 형태를 띠게 됩니다. 

   남성호르몬은 여성의 난소와 부신에서도 극히 소량으로 분비가 되기 때문에 여성도 

   유전적인 원인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대머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남성처럼 민머리가 되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면 잘못된 속설을 올바르게 실천하면 되려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또한

모발이 빠져 남성 못지않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치료를 하시면 남성보다는 걱정을 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내용이 길어져 1,2부로 나누어 포스팅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