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탈모에 대한 잘못된 상식

탈모약을 복용하면 모발이 다시 자랄까?

grow up 2021. 11. 30. 21:42

탈모약을 복용하면 모발이 다시 자랄까?

탈모약을 복용하면 머리가 다시 자라냐는 의문점이 듭니다. 

탈모약의 종류로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대표적: 프로페시아)

두타스테라이드 성분(대표적: 아보다트) 두 가지 성분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 두 성분약들이 과연 탈모의 진행만을 억제시켜주는지 아니면

탈모의 진행을 막아서 모발이 다시 자라는데에도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점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탈모를 의심해서 병원을 내원하게 되면 대부분 환 잘 들에 게 약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계열은 개발이 되어 판매가 이루어진지가

20년 가까이 된 약들입니다. 그리고 피나스테라이드의 경우 전 세계에서

두타스테라이드의 경우 한국, 일본, 유럽 등  많은 남성들이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의 결과를 볼 때 약을 복용한 이후 머리카락이 조금은 나는 효과가

있는 환자는 50% 정도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머리카락이 난다고 하여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굵고 1m 이상 자랄 수 있는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아닌 1cm 이내의 머리카락 

즉 잔머리들이 올라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중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50%의  약 5% 환자들 중에서는 머리카락이 상당히 굵고

건강한 모발들이 자라나는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50% 잔머리 같은 머리카락 조차 올라오지 않고 기존의 머리를

보존하는 형태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한 약이 효과가 더 좋다는 사람마다 성분마다 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약을 복용한 후 3년 이후부터는 약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럴 때는 피나스테라이드 계열의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면 두타스테라이드 계열의 약으로 전환 

반대로  두테스테라이드 계열의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면 피나스테라이드 계열의 약으로 전환 

했을 때 효과를 유지하는 사례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하신 이후에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작용이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진행하시기보다는 꼭 꼭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해드리면 탈모약은 발모를 위해 만들어진 약이 아닌 만큼 발모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탈모약을 복용하는 이유는 탈모의 진행을 막고 모발이 얇아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서입니다. 

탈모의 진행을 막는 데에 있어서는 80~90%의 환자들에게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탈모는 어느 순간 빠져 탈모가 되는 것이 아닌 머리가 어느샌가 얇아져서 빠지는 것이 

탈모의 진행 순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모발의 컨디션을 체크하셔서 관리해주시고 

탈모약 뿐만 아니라 건강 또한 잘 관리하시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자라는데에 있어서 더욱 효과가 좋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