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만든 견인성 탈모
오늘은 견인성 탈모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전이 없고 전혀 탈모에 대한 고민이 없는 분들이 견인성 탈모로 인해
탈모로 발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견인성 탈모란 장시간 동안 머리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되면 모근이 약해져 모발이 뽑히는 것을 견인성 탈모라고 합니다.
견인성 탈모는 주로 머리를 세게 묶거나 뽑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3~5년 동안의 성장기와
1~3개월간 휴지기가 반복되면서 자랍니다.
성장기의 머리카락의 경우는 모근을 잡아주는 모낭에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이때 성장기의 머리카락을 장시간 동안 잡아당기거나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면
머리카락 끝에 있는 모낭이 같이 뽑히게 되어 모근과
모낭이 분리가 되면 견인성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견인성 탈모의 경우 탈모를 가지고 않는 사람에게서도
굉장히 치명적인 여러 탈모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머리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습관적으로
모발을 뽑는, 흰머리를 뽑는 행위 또한 견인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지기에 접어든 머리카락의 경우에는 쉽게 모발이 빠집니다.
휴지 게 접어든 모발을 지속적으로 뽑는 행위 또한
두피와 모발에 굉장히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견인성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단단히 묶기보다는
모발이 90도로 최대한 꺾이지 않게 조금은 느슨하게 묶어주시는 것이
좋고 꼭 단단히 묶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묶는 날 만큼이라도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을 고치기는 정말 어렵지만 모발을 뽑는 행위는 정말 좋지 못합니다.
소중한 모발을 위해서라도 모발을 뽑는 행위는 멈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흰머리(새치)도 하나의 모발이고 자연스럽게 탈락하였다가
다시 자라기 때문에 굳이 뽑지 마시고 너무 많다고 생각되시면
염색을 하시는 것이 조금은 더 나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견인성 탈모만큼 억울한 탈모는 없을 것 같습니다.
탈모라면 무조건 스트레스 이겠지만 저처럼 탈모의 유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납득이 조금은 되겠지만 탈모와는 거리가 멀었던
분들의 경우에는 결국 자신의 무심코 한 행동들로 인해 모발이
빠지는 것이니.. 탈모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아무튼 정리해드리면 탈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분명히 탈모가 있는데 견인성 탈모도
같이 생긴다면 탈모의 가속화는 더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의 여부를 떠나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라면
행동하기에 앞서 뒤에 일어날 일들을 조금 생각해보신 다음
행동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장시간 자극을 줘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귀가 후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주시거나
또는 영양공급을 충분히 해주세요( 블랙푸드, 호두, 다시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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