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여름철 물놀이 탈모의 위험이 있다?

grow up 2022. 8. 2. 14:39

여름철 물놀이 탈모의 위험이 있다? 

 

안녕하세요 grow up 입니다. 오늘은 현재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계곡, 바닷가, 수영장을 통해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후처리를 하게 되면 모발과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어 탈모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두피,모발관리 그리고 물놀이 이용 시 유의해야 하는 점

관리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자외선으로 모발이 빠진다? 

 

- 더운 여름같은 날씨의 경우 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이 가장 강합니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모발이 탈락할 수도 있고 손상을 받게 되어 모발이

가지고 있는 탄력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나 탈모의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거나 머리숱이 적을 경우 

두피를 보호해주는 모발이 자외선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하게 되어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두피에 닿게 되어 모낭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케라틴의 경우 뜨거운 열을

가하게 되면 아주 쉽게 파괴되어 뜨거운 열로 오랫동안 머리를 말리게 되면

모발이 푸석해지고 갈라지는 현상이 보입니다. 

                                                                                                                          

 

 

 

 

 

땀으로 인해 탈모가 심해진다? 

 

- 여름의 특성상 날씨가 덥고 습한 날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의 경우

사람의 땀 분비량이 어느계절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탈모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땀이 오랫동안 두피와 모발에 있다면 지루성 두피염, 모낭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들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바닷가, 수영장, 계곡 이용후 탈모가 생긴다? 

 

- 바닷가의 경우 염분으로 인해 모발의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수영장의 경우 주로 사용하고 있는 소독약 안에 포함되어 있는 클로린이라는

화학성분들이 있어 두피와 각질층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한번 손상된 두피와 모발은 다시 회복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4계절 중 가장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 계절은 여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잦은 샤워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 모발이 건조해지고 

예민해지게 되어 탈모를 악화시킬 수도 있으면 모공이 가장 넓어지는 

계절이라 쉽게 노폐물들이 쌓이기 쉽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스타일링 제품인 오일, 왁스, 스프레이 등이 녹아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을 써주야 합니다. 

 

 

 

 

 

 

여름철 모발 두피, 탈모관리 하는 방법

 

- 자외선을 최대한 피하는 것 

(모자, 양산을 통해 자외선 차단

*모자의 경우 장시간 착용하고 계시면 안 됩니다.) 

 

- 수영장, 계곡, 바닷가 등 물놀이 시설 이용 후 꼼꼼히 샴푸를 해주는 것

(물놀이 후 젖은 모발을 빨리 감고 말려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잦은 샴푸를 해주는 것 보다 아침에는 가볍게 저녁에는 꼼꼼히 감는 것 

 

 

오늘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모발, 두피, 탈모관리 방법, 원인들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물놀이만큼은 하고 싶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후처리를 하시게 되면 되려 탈모 뿐만 아니라 지루성 두피염 같은

염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특별히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조심히 물놀이 다녀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