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탈모약 약품

임산부는 탈모약을 만지면 안된다?

grow up 2022. 2. 14. 21:07

임산부는 탈모약을 만지면 안 된다? 

 

안녕하세요 grow up 입니다. 

오늘은 임신을 한 여성이 탈모약을 만져서는 안 되는 이유와 

탈모약을 만졌을때 어떠한 일이 발생되는지에 대하여 간략히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탈모인이 늘어감에 따라 경구용 탈모약을 복용하는 탈모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탈모약의 종류는 간략히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두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탈모를 억제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는 경구용 탈모약이 

현재 최선의 방법임으로 많은 분들이 탈모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주제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여성이 탈모약과 접촉을 하게 되면

전혀 좋은 점이 없기 때문에 굳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탈모약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은 약들이 시중에 있습니다. 

제형도 다르고 복용방법 또한 다른데 그중에서도 프로스카라는 

약이 임산부에게 노출이 되기 쉽습니다. 

 

 

 

 

 

 

 

기본적으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1mg인 약들이 대부분이지만

프로스카의 경우 피나스테리드 5mg으로 4~5등분으로 잘라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컷팅을 하는 과정에 생기는 가루가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1mg인 탈모약들은  약의 포장과 표면 코팅 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임산부께서 직접적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는 이상은 

노출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혹여나 탈모약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1mg인 약을 

임의로 컷팅을 하여 가루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굳이 

약을 컷팅하시는 일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산부(여성)가 약을 만졌을 경우에는 어떠한 일이 발생하나요? 

 

피나스테리드의 성분은 분자량이 굉장히 작기 때문에 피부로 흡수되기

굉장히 쉬어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성분이 피부로도 흡수가 됩니다. 

 

깨진 알약을 만지게 되면 임산부에게 흡수되게 되어 

흡수된 성분들이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태아의 몸에서 남성호르몬인 DHT로 변환되는 것을 차단하게 되어

태아의 성기에 기형을 초래하는 일이 발생됩니다. 

태아가 아들일 경우에 특히나 기형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고

딸일 경우에는 기형이 발생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특히나 태아의 성기가 만들어지는 시기인 임신 8~15주 차 사이에는

태아에게 더욱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약물입니다. 

 

 

 

 

 

 

해결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극단적으로 생각이 되어 탈모약을 안 드시는 방법을 택하시는 것보다는 

임산부에게 최대한 노출이 되는 것을 피하시고 탈모약을 복용하고 나서는 

주위의 가루들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5mg이 들어있는 약을 쪼개어 복용하는 방식보다는 

개인적으로는 1mg의 약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몇 년간 약을 복용하면서 왠지 좋지 않은 것 같아 차라리 

약의 포장을 뜯은 뒤 손에 놓고 복용하는 것이 아닌 포장을 뜯은 뒤 

바로 입으로 넣는 방식으로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모발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되려 잘못된 방식으로 복용을 하게 된다면 효과는 물론 

태어날 아기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꼭 올바른 복용을 

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